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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철 교수 "종교개혁의 환희와 고뇌" 주제로 100주년 기념교회에서 강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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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리자 2017.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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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조직신학 교수이신 윤형철 교수님께서 지난 7월 10일 100주년 기념교회 종교개혁 500주년 신앙대강좌에서 "복음의 재발견!  종교개혁자들의 신학적 가르침들: 그들의 환희와 고뇌"를 주제로 강의 하셨으며, 지난 1학기동안 한국교회사를 강의해 주셨던 이재근 교수(웨신대)님께서 패널로 참여하시어 질의와 응답시간을 인도해 주셨습니다.
이날 강의에서 종교개혁의 칼인 루터의 삶과 종교개혁의 로고스인 이신칭의를 깨닫는 탑상체험의 과정과 중세교회의 구원론과 종교개혁자의 구원론을 예리하게 비교해 주셨고, 종교개혁의 DNA, 다섯 '오직'들(five solas)을 명확하게 짚어 주셨습니다.
"어둠 뒤에 빛이 있으라."(Post tenebras Lux). 제네바 종교개혁기념비에 쓰인 이 문구처럼 종교개혁의 환희를 가슴에 품고, 그들의 고뇌를 이어 짊어져서 다시한번,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하나님의 칼이 되어 짙어진 어둠을 베고 복음의 빛을 비추자고 역설 하셨습니다. 
종교개혁의 환희와 고뇌_윤형철 교수_17071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