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대학생활

말씀

180918(화) 채플_나중된 자_서헌제 교수

페이지 정보

  • 날짜 : 2018년 9월 18일
  • 설교자 : 서헌제 교수 (본교 겸임교수 /서울동부노회장 /한국교회법학회장 /중앙대법대명예교수)
  • 제목 : 나중된 자

본문

마태복음 20:1~16

20:1 "하늘나라는 자기 포도원에서 일할 일꾼을 고용하려고 아침 일찍 집을 나선 어떤 집주인과 같으니,
20:2 그가 일꾼들과 하루에 한 데나리온 씩으로 합의하고 그들을 자기 포도원으로 보냈다.
20:3 그가 오전 아홉 시쯤에 나가서, 장터에서 할 일 없이서 있는 다른 이들을 보고
20:4 그들에게 말하기를 '당신들도 포도원에 들어가시오. 내가 당신들에게 정당한 품삯을 주겠소.' 하니,
20:5 그들이 갔다. 그가 다시 정오쯤과 오후 세 시쯤에도 나가서 그와 동일하게 하였다.
20:6 그가 오후 다섯 시쯤에도 나가서 서 있는 다른 이들을 발견하고 그들에게 말하기를 '왜 당신들은 온종일 할 일없이 여기에 서 있소?' 하니,
20:7 그들이 말하였다. '아무도 우리를 고용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가 그들에게 말하기를 '당신들도 포도원에 들어가시오.' 라고 하였다.
20:8 저녁이 되자 포도원 주인이 자기 관리인에게 말하였다. '일꾼들을 불러서, 마지막에 온 이들로부터 처음에 온 이들에게까지 품삯을 지불하여라.'
20:9 오후 다섯 시쯤에 고용된 자들이 와서 각각 한 데나리온씩을 받았다.
20:10 처음에 고용된 자들은 와서 더 많이 받을 것으로 생각하였으나 그들도 각각 한 데나리온씩을 받았다.
20:11 그들이 받은 후 그 집주인에게 투덜거리며,
20:12 말하기를 '이 마지막에 고용된 자들은 한 시간밖에 일하지 않았으나 그들을 종일토록 더위에 시달리며 수고한 우리들과 똑같이 대우하십니까?' 하니,
20:13 주인이 그들 중 한 사람에게 대답하여 말하였다. '친구여, 나는 당신에게 부당하게 행한 것이 아니오. 당신이 나와 한 데나리온에 합의하지 않았소?
20:14 당신 것이나 받아서 돌아가시오. 나는 이 마지막에 고용된 이에게도 당신과 똑같이 주기를 원하오.
20:15 내 것을 가지고 내가 원하는 대로 행하는 것이 옳지 않다는 말이오? 아니면 내가 너그럽기 때문에 당신 눈에 거슬리오?'
20:16 이와 같이 마지막이 으뜸이 되고 으뜸이 마지막이 될 것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