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대학생활

말씀

180913(목) 채플_공감하심_노원석 교수

페이지 정보

  • 날짜 : 2018년 9월 13일
  • 설교자 : 노원석 교수
  • 제목 : 공감하심

본문

요한복음 4:4~15

4:4 사마리아를 거쳐 가셔야 했으므로,
4:5 수가라고 하는 사마리아의 한 성읍에 이르셨는데, 그 성읍은 야곱이 그의 아들 요셉에게 준 땅에서 가까운 곳이며,
4:6 거기에 야곱의 우물이 있었다. 예수께서 여행으로 피곤하여 우물가에 앉으셨는데, 때는 육시쯤이었다.
4:7 한 사마리아 여자가 물을 길으러 왔는데 예수께서 그 여자에게 말씀하시기를 "나에게 물을 좀 다오." 라고 하셨다.
4:8 그분의 제자들은 음식을 사러 동네에 들어가고 없었다.
4:9 사마리아 여자가 그분께 말하기를 "유대인인 당신이 어떻게 사마리아 여자인 저에게 물을 달라고 하십니까?" 라고 하였으니, 이는 유대인들이 사마리아인들과 상종하지 않기 때문이다.
4:10 예수께서 대답하여 말씀하시기를 "만일 네가 하나님의 선물과 '나에게 물을 달라.' 라고 하는 이가 누구인지 알았더라면, 네가 그에게 구하였을 것이고 그는 너에게 생수를 주었을 것이다." 라고 하시니,
4:11 그 여자가 말하였다. "주님, 당신은 두레박이 없는데다가 우물도 깊은데 그 생수를 어디에서 얻겠습니까?
4:12 당신이 저희 조상 야곱보다 더 위대하십니까? 야곱은 우리에게 이 우물을 주었고, 그 자신과 그의 아들들과 그의 가축들도 이곳에서 마셨습니다."
4:13 예수께서 대답하여 말씀하시기를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를 것이나,
4:14 누구든지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내가 주는 물은 그 사람 안에서 영생에 이르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될 것이다." 라고 하시니,
4:15 그 여자가 그분께 말하였다. "주님, 저에게 그 물을 주셔서 제가 목마르지도 않고 물을 길으러 여기까지 오지도 않게 하소서."  아멘.